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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쓸 경험 정리

요약

대학 시절, 복수전공과 심화전공 중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주전공인 환경공학의 내용이 기대와 다르게 느껴져 복수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친구의 추천으로 컴퓨터공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코딩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특히 네트워크 수업에서의 경험은 제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KH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의 교육은 대학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새로운 강사님의 만남과 함께 학습 방향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도구와 애자일 프로세스를 배우게 되면서 실무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수료 후에는 이전에 실패했던 프로젝트 배포 작업을 다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CORS 문제를 극복하게 되었고, 현재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마무리하며, 대학부터 KH학원, 그리고 그 이후까지의 여정은 계속해서 배우고 적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능력은 저를 이 포지션에 적합한 후보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팀에 제 기술적 전문성과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가져다 주고 싶습니다.
제 지원서를 검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에서의 기회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대학교에서의 경험 - 복수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선택하였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1.
첫 계기는 학과 사무실에서 조교님이 16학번들은 복수전공과 심화전공 두 가지의 과정중 하나를 필수적으로 선택하셔야 한다고 하셨다.
2.
그당시의 나는 복수전공이라는 개념은 알고있었지만 심화전공이라는 과정은 생소하였다. 그리고 주전공이던 환경공학과의 수업내용은 나의 기대와는 달랐기에 복수전공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침 같은 대학교의 초,중,고를 같이 나온 친구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중이었기에 도움을 받을수 있으리라 생각하였기에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하였다.
3.
코딩이라는 단어는 고등학교때도 어렴풋하게 알고있었다. 중학교 때 같은 학교의 친구는 원래부터 그 쪽에 관심이 있어서 CMD 창을 열어서 집에있는 다른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던 친구도 있었고 다른 친구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지원해서 다니는 친구도 있었다. 또 고등학교때 같은 반에서 쉬는시간마다 C언어 책을 읽고있는 친구도 있었다.
4.
복수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신청하고 첫 수업으로 C를 들었을때는 단순하게 재미있었다. 집에서는 컴퓨터가 한대 있었는데 누나방에 있었고 사양도 안 좋아서 게임도 안 돌아갔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전 까지는 게임을 잘 안 했을뿐더러 PC방도 잘 가지 않았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트북으로 프로그래밍을 돌리다보니 신선한 기분을 받았었다. 단순히 별 찍고 “Hello World”를 출력하는게 재밌었는지도 모르겠다.
5.
하지만 해당 수업을 처음 들었을때 2학기부터 시작하다 보니 다른 학생들보다 1학기 뒤쳐진채로 시작하다보니까 이미 학습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한 상태였고 이 차이는 뒤집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으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조차도 쉽지 않았다.
6.
그렇게 수업을 듣다보니 복수전공을 취소하기에는 너무 많은 학점을 들은 상태여서 간단하게 취소를 할 수 도 없는 상태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업을 듣는 와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수업이 있었다. 그 수업의 내용은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랩탑 하나에서 두개의 터미널을 이용해서 A터미널에서 텍스트를 보내면 B터미널에서 텍스트를 받는 간단한 수업이었지만 그동안 받은 모든 수업내용중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인상깊었다. 그 수업내용을 듣다보니 조금 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KH학원에서의 경험 - 학원과 학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학원 처음 다녔을때
1.
학교를 수료하고나서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은 학원들이 있어서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렸다. 주변에서 학원을 다녔거나 다니는중인 친구들이 있어서 내가 찾은 정보를 다시금 확인을 할 수 있었다.
2.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시험도 보고 면접도 봤었기에 학교와 마찬가지로 꽤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서 긴장을 한 채로 수업을 들었다. 그런데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보니 다른 수강생들이 생각보다 수준이 떨어진다 느꼈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
a.
시험을 봤는데 시험문제 수준이 낮아서
b.
근데 그 시험문제를 틀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c.
근데 오픈북 시험이어서
d.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질문의 수준이 낮아서
e.
질문의 수준이 어떻게 낮았는데?
f.
설명 할 수 있어?
g.
다른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h.
단순하게 뭐라고 말 해야하지? 그런데 학원에서 첫 중간평가를 했을때 평가하는 항목의 수준이 너무 낮아서 긴장이풀렸었다.
3.
학원 선생님은 주변 학생들에게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선생님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우선 질문을 하면 살짝 신경질적으로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으셨고 대답을 하신다 해도 학생들의 수준에 맞지않게 대답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태인데 한번 더 질문을 하게되면 다른 학원생들의 시간을 뺏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질문을 더 이상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나는 남들과 이야기를 할 때 살짝 격정적으로 되는 스탠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나는 그런거에 개의치 않고 질문을 하다보니 선생님과 티키타카도 자연스럽게 됐고 그래서 나중에 학원생들이 저때문에 수업이 재미있어졌다고 고맙다고 얘기를 들었었다. 그런데 학원을 수료하기 약 두달전의 선생님이 갑자기 학원을 그만두게 되시면서 선생님이 바뀌게 되었고 대타로 들어오게 되신 선생님은 첫날 상황파악을 위해 우리에게 간단한 질문들을 몇가지 하셨는데 우리 얘기들을 다 들으시더니 착잡한 표정을 지으셨다. 그때 상황은 두달밖에 안 남았지만 우리는 세미프로젝트 하나도 만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선택권을 주셨는데 빡세게 수업을 들을것이냐 아니면 그냥 저냥 아무 프로젝트 만들거냐고 물어보셔서 우리는 빡세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선생님은 한달간 Vue,js와 Spring을 간단하게 수업하시고 나머지 한달동안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때 나오는 이슈사항을 Notion으로 정리 공유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셨고 각 팀들은 간단한 웹페이지를 한달만에 만들고 배포까지 하게 되었다.
4.
한달간의 프로젝트 경험은 지금까지 한 코딩중에 가장 제대로 코딩을 하고 결과물을 내본 기간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써보지 않은 애자일 프로세스 부터 Notion, Slack, Zep등 실무에 들어가게되면 쓰는 것들을 써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애자일 프로세스 자체의 적응하는게 힘들었다. 가장 작은 단위로 설계를 진행해야하는데 그동안 폭포수 설계에 익숙해진 상태여서 애자일 프로세스의 적응하는게 매우 힘들었고 각 진행상황을 Notion에서 문서화 하는것도 힘들었다. 단순하게 문서화하는것 자체는 간단 할 수 있지만 나 혼자 읽고 이해하는게 아닌 다른 팀원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때에는 이해하기 힘들게 작성되어있었기때문에 어떤 사람이 읽어도 이해할수있게 작성하는게 힘들었다. 하지만 귀찮지만 문서작업을 하다보면 오류추적을 하기 쉬워져서 훨씬 용이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애자일 프로세스도 하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오히려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이 떠오른다면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개발도중 오류가 생겼을때도 문서화를 하면 진행을 하니 현재 내 상황이 어떻고 뭘 먼저 해결해야하는지 보여지게 되었다.
5.
학원에서의 인간관계 학원이 끝나고도 연락을 하는 사람이 있음
6.
학원에서의 나는 어땠는가 질문을 꽤 많이 함
학원이 끝나고 난 후에 어땠는가
1.
기존에 실패했던 배포 작업을 재 진행함 학원 프로젝트 기간동안 팀원 들 모두가 동시에 배포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원래의 의도는 한명이 배포작업을 모두 맡고 나머지 인원은 주위에서 보고만 있는다면 그건 너무 손해인것 같아서 다 같이 진행하기로 했는데 각자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어서 결국에는 제대로 배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나의 경우 Backend 이미지와 Frontend 이미지를 Docker로 구동해서 올린 상태였는데 서로 간의 통신이 되지 않는 이슈가 있었다, CORS 이슈가 있었는데 Spring에서 아무리 주소를 추가해줘도 변경된 링크를 허용하지 않는 이슈가 있었는데 학원 수업이 끝나고 나서 새로 인스턴스를 만들고 다시 배포작업을 진행해보니 똑같은 이슈가 나와서 이번엔 꼭 해결하겠다는 마인드로 문서화 작업을 하면서 진행하니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해결을 했다. Docker-compose를 사용해서 쉽게 통신환경을 구성하려 했는데 이 해당 Docker-compose 때문에 로컬 컴퓨터에서 Springd에서 CORS 규칙을 추가하고 Gradle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Build하고 인스턴스로 보냈지만 Docker-compose가 이미 그 전에 존재하던 이미지 파일을 가지고 서버를 구동하였기 때문에 그동안 아무리 규칙들을 추가하고 수정해도 최초에 올린 이미지를 가지고 서버가 동작중이었기에 CORS가 생겼던 것이다. 결국에는 CORS 오류도 해결하고 도메인도 달아서 현재 구동중이다.
2.
학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할 때 유독 나만
3.
노션도 해봄